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김장철에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를 판매,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는데요.
이번 점검은 지방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절임배추, 고춧가루, 젓갈, 양념 등 김장용 식재료에 대해 수입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실시했다고 하네요.
1. 김장용 식자재 점검
2. 주요 위반내용
3. 수입 통관 검사결과
1. 김장용 식자재 점검
가. 점검 기간
- 11월 14일~18일까지
나. 점검 업체 및 제품
- 1,980개
- 절임배추, 고춧가루, 젓갈, 향신료 가공품(다진 마늘 등) 제조,판매하는 업체, 국내 유통제품, 수입제품 등
다. 점검 사항
- 식품위생법 위반여부, 국내 유통제품 및 수입제품 정밀검사(잔류농약) 실시
2. 주요 위반내용
- ▲영업자 준수사항 위반(6건) ▲자가품질검사 미실시(5건) ▲건강진단 미실시(4건) ▲위생적 취급기준 위반(2건) ▲품목제조변경 미보고(2건) ▲무등록 영업(1건) ▲표시기준 위반(1건)
- 국내 유통제품 총 723건의 수거‧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446건* 가운데 1건**은 부적합 판정돼 폐기
- 수입제품 총 259건의 통관단계 정밀검사 결과 5건**이 부적합 판정돼 통관을 차단했으며 향후 반송‧폐기 등 조치
- 위반업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.
* 검사 중인 277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 예정
** (국내) 홍갓 : 잔류농약 기준 초과, (수입) 당근(2), 고추, 양파 : 잔류농약 기준 초과, 고춧가루 : 오크라톡신 A 기준 초과
- 국내 유통 김장철 식재료는 시중에 유통되는 ▲고춧가루, 젓갈 등 가공식품 ▲배추, 무, 양파 등 농산물 ▲생식용 굴, 조기,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잔류농약, 중금속 등 기준‧규격 항목을 집중 검사
- 수입되는 김장재료인 ▲배추, 무, 마늘, 민물새우 등 농‧수산물(12품목) ▲천일염, 액젓, 고춧가루, 다진마늘 등 가공식품(10품목) 등을 대상으로 통관 시 잔류농약‧동물용의약품 등*에 대한 정밀검사 실시
* (주요항목) 잔류농약, 잔류동물용의약품, 납, 카드뮴, 세균수, 대장균, 보존료 등
3. 수입 통관 검사
가. 오크라 톡신(곰팡이 독소 중 하나)
신장 및 간장에 독성을 나타내며 신장독소, 간장독소, 면역억제 및 기형 유발
나. 프로피코나졸
살균제의 일종
2020년 11월 4일, 뉴질랜드 환경청은 인체 및 환경 유해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사용 제한, 금지
다. 티아메톡삼
살충제의 일종
꿀벌들을 죽이고 EU 국가에서 티아메톡삼 등 3종의 사용 금지함.
가장 충격적인건 잔류농약부분인데요.
역시 중국이 중국하네요. ㅡㅡ;
[자료출처]식품의약품안전처 일부인용
'유익한 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출생 월에 따라 방문하세요. 아니면 귀가하셔야 합니다. (고용복지플러스센터) (0) | 2022.12.20 |
---|---|
정부 혜택 나만 몰라? 보조금24 (0) | 2022.12.20 |
겨울철 아이들이 위험하다! 어린이 용품 등 58개 제품 리콜 결정 (0) | 2022.12.19 |
2023년 육아 휴직 기간 확대될까?? (0) | 2022.12.16 |
나만 몰라? 12월에 달라지는 정책 (0) | 2022.12.15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