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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아이들이 위험하다! 어린이 용품 등 58개 제품 리콜 결정

by 조렌버핏 2022. 12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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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표준기술원은 정기 제4차 안전성 조사에서 겨울철 많이 사용량이 늘고 있는 겨울용 제품과 어린이 용품에 대한 1,38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는데요.

1. 제 4차 안정성 조사

2. 결과

3. 유해물질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

4. 관련 제품 결과 인터넷 사이트

 

1.  제 4차 안정성 조사 

가. 조사기간

- ’22.10.~12.(3개월)

 

나. 조사대상
(전기용품) 전기매트, 전기장판, 전기찜질기 등 22개 품목 465개 제품
(생활용품) 기름난로, 온열팩, 자동차용 타이어 등 16개 품목 166개 제품
(어린이 제품) 완구, 유·아동용 섬유제품 등 18개 품목 756개 제품

 

다. 주요 시험항목

- 유해물질 검출, 온도 상승, 내구성 등

 

2. 결과

충격적인 결과는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전기매트, 전기장판,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기준에 부적합(기준온도 대비 최대 2.6배 초과 등)하여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

 

유·아동용 겨울의류 등 17개 제품에서는 유해물질(납, 프탈레이트계 가소제, 노닐페놀 등)이 검출(기준치 대비 최대 168배 초과 등)되는 등 어린이 안전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. 헉 ㅡㅡ;

 

3. 유해물질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

가. 납

-  혈중 납 농도가 낮더라도 아이의 IQ, 주의력 및 학업 성취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.


나. 프탈레이트계 가소제

- 플라스틱에 많이 쓰이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내분비계 교란과 성조숙증, ADHD(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)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해요.

 

다. 노닐페놀

- 노닐페놀은 대부분 계면활성제로 산화방지제, 윤활유 첨가제, 세탁 세제, 유화제 등의 세제와 페인트, 살충제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인데요. 이것 또한 내분비교란물질로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줘 성조숙증의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.

4. 관련 제품 결과 인터넷 사이트

리콜명령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http://www.safetykorea.go.kr, 소비자24 http://www.consumer.go.kr에서 확인 가능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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